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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강박이 심하다는 것을 느낀다.


핸드폰이 또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 한다.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 난다.


내 인생은, 내 존재는, 내 팔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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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인정

일기장 2015. 5. 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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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존재를

사랑받음으로 인정 받을때가 있었다.


지금의 나는

그냥 그래.


모두가 그렇듯

나도 그렇다.


숨쉬기에 사는 삶.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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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일기장 2015. 5. 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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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언제였나 너는 영원히 꿈속으로 떠나버렸지


나는 보통의 존재 어디에나 흔하지

당신의 기억 속에 남겨질 수 없었지

가장 보통의 존재 별로 쓸모는 없지

나를 부르는 소리 들려오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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