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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별일이 없고
나쁘게 말하면 무뎌졌다고 해야 할까
한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로 시간차 공격(?)을 당해 왔으니.
스트레스를 안 받아서
정신 상태는 참 좋아졌는데
먹고사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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