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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연휴라고 사람들 템포 올린다고 노동요를 틀어주는데ㅋㅋㅋㅋ....

그중에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라는 노래도 있더라.


그거 듣다가 생각 난건데

어떤 사람들은 식품 알레르기가 편식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더라

존나 놀랍게도....


나도 알레르기가 있긴 한데.

확실하지는 않고 그게 맞는지도 모르겠다만

아무튼 일단 만인의 알레르기비염은 가지고 있고 


거기에 추가로 심각하지는 않지만 파 알레르기가 있다.


파를 먹거나 만지면 일단 피부가 부어오르고

두드러기가 나고, 침이 끈적 해지면서 채채기를 연거푸 해댄다.

식자재 매장에 파 잔뜩 쌓아 놓은곳 가거나 하면 그것만으로도 반응이 온다.


이게 근데 존나 웃기는게 열에 푹 익힌 파는 또 괜찮다.


예를들면 해장국에 처음부터 파를 넣고 끓인건 괜찮은데

끓여서 위에 파를 얹어서 나온걸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온다.

심각하지 않으니까 나도 뭐 딱히 심각하게 가려 먹는건 아니고

눈에 보이면 안먹는 정돈데...


내 생각엔 파에 있는 어떤 성분에 반응을 하는데

그 성분이 익히면 없어지는것 같다.


그렇게 먹어서 문제 있었던건 라면 무파마 밖에 없음.

이상하게 무파마는 에이 설마 이거겠어ㅋㅋㅋ 하면서 여러번 먹어봤는데

여러번 먹어도 여러번 알레르기 반응 왔었음.



뭐 아무튼 그렇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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