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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완벽하지 못하다.


애초에 완벽이라는 것이 존재 할수가 없다.


그런데 왜 나는 계속해서 완벽을 쫒는 걸까.

강아지가 자신의 꼬리를 물기 위해서 빙글빙글 돌듯.

완벽이란 그런것 일텐데.



내 스스로 완벽하다고 느끼는 때가 오더라도,

타인의 시선에서 엉망진창 으로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때의 나는 또 어디로 방황하게 될까.

또 어떻게 고통받게 될까.

또 어떻게 스스로를 계속 괴롭히게 될까.


인간은 본디 완벽하지 못하다.



갑자기 생각 난건데 

나는 자동차를 쫒아 뛰는 강아지 인데, 차를 쫒아가서 잡았을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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