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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 하던 서브폰 이었던 올레심플유심의 6개월 기한이 다 되어 가서 새로운걸 알아볼지

아니면 이제 서브폰을 없앨지 고민하던 찰나에 우체국에서 기본료 0원에 무료통화 50분 짜리 요금제가 나왔단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어떤건지 한번 쭉 알아보니 진짜 별 조건 없더라.

있는 조건 이라곤 기본료0원이 3년짜리 프로모션(?)같은 거고

2개월에 5분이상 발신이 있으면 직권해지도 없다는것 같다.


참으로 서브폰으로 사용하기 좋은 조건일 뿐더러

잘만 사용 하면 돈 한푼 내지 않고 3년간 번호를 유지 할수 있다.

심지어 가입비 유심비 택배비 기타 등등 돈 한푼도 안든다.

더군다나 선불유심 에서도 번호이동이 가능 하고

6개월 새로 신청 해서 그때마다 번호가 바뀌던 선불유심과 다르게

한번호로 계속 쓸수 있다ㅋ


KT 에만 내게 잘 맞는 조건의 요금제인 순광대역안심무한51 이 있기에 KT를 떠날수 없었던 내게

KT별정에서 KT로 번호이동이 가능 할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회선유지도 할겸 신청!

아무리 그래도 선불 보다는 MVNO 후불이 번호이동 더 잘 받아 주겠지!


2월 2일 오전에 접수 해서

2월 17일에 유심을 받고

2월 18일 오늘 개통 되었다.


으으... 참으로 오래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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