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난 헌혈을 해본적이 없다.


굉장히 부당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고.


아무튼 그래서 난 헌혈을 굉장히 싫어 했다.

뭐 짧게 얘기 하자면 혈액 관리는 국가에서 직접 해야 하고

헌혈증이 있는 이에게는 할인이 아니라 혈액을 무료로 줘야 한다.



아무튼 헌혈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든건 기부 때문이다.

기부라는 것을 해본지가 올해가 처음이다.


남성연대, 나눔의 집, 팬클럽 이름으로 진행하는 고아원에 연탄 쌀 등등


기부를 해보니까 좋더라

그냥 기분이 좋다, 큰돈이 아니라 작은 돈이지만 어쨋든 기분이 좋다.

메마른 삶에 뭔가 뿌듯함과 설렘 이란 감정이 생긴다.


이번에 팬클럽에서 헌혈증을 기부 하기로 해서 모으고 있다.

뜻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도 빛낼수 있도록.



근데 다이어트 중이라서 헌혈이 될랑가 모르겠네 -_-a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