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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부로 SKT 1년의 선택약정이 끝났다.

그 전부터 메인폰도 알뜰로 옮겨갈까 생각을 많이 했고

실제로 알아보기도 했는데 결론은 SKT에 남았다.

 

5G 요금제를 사용 하고 있지만

LTE 시절에 특정 날짜 전에(기억안남) 데이터 함께쓰기를 개통했던 회선에 대해서

5G로 변경시에 프로모션으로 데이터 함께쓰기 2회선을 계속 쓸수 있게 해줘서

아직 나는 5G 요금제를 사용 하면서 데이터 함께쓰기를 2회선 무료로 사용 하고 있다.

그리고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없애기도 뭐 하다.

 

업무 특성상 데이터를 엄청나게 많이 써대고 그래서 대충 데함 포함해서 월평균 40GB 정도 사용 하는것 같은데

알뜰에서 흔히들 무제한 요금제라고 하는것들이 대부분 11GB+하루 2GB+QOS

그것도 아니면 15GB+QOS 이다.

이걸론 답답해서 못쓴다....

 

더군다나 데이터함께쓰기도 유료로 따로 개통 해야 한다.

그러면 대충

알뜰 LTE 무제한 요금제 33,000원

데이터 전용유심 1만원 X 2 = 20,000원

대충 53,000원 이다.

 

근데 SKT 5GX 레귤러가 69,000원

통화무제한 문자무제한 데이터110GB+QOS

선택약정에 51,730원이다.

데이터 함께쓰기 2회선 포함.

 

더 찾아보고 더 신경써서 쓰면 몇천원 더 아낄수는 있는데

그 시간에 일에 더 신경 쓰는게 더 합리적이라서 일단 남기로 했다.

그리고 월 몇천원 정도는 멥버십으로 뽑아 먹는다.

 

5G데이터 함께쓰기 2회선 계승은 5G기기로 처음 확정기변 하였을때 까지만 유효하고

다른 기기로 확정기변을 하게 되면 프로모션이 종료되어서 데이터 함께쓰기에 대한 요금을 납부 해야 한다.

 

뭐 데이터 함께쓰기를 계속 쓸 방법이야 여러가지 있겠다만

결국 언젠간 다른 기기에 확정기변 하게 되면서 깨지게 될 것이다

일단은 여기 머물러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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