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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9월엔가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 무선충전 거치대.
자동차 용품중에 제일 잘 샀다고 느낀다.

근데 짜증나는게 이게 새거일땐 안그랬는데 그해 겨울 들어서 열리는게 잘 안되더라
그냥 추워서 그런가? 하고 넘어갔는데 다시 봄이되도 여름이 되도 가을이되도 계속 그러더라
아직은 떼어가는게 더 귀찮고 폰 뺄때마다 손으로 벌리는게 덜 귀찮아서 그렇게 해오다가

오늘 드디어 집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역시나 구조는 별거 없다.
그냥 플라스틱끼리 마찰이 너무 심해서 그런거였다.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가운데 원형 톱니에 아래쪽에 물려있는 톱니가
서로 백래쉬도 안맞는다, 아래쪽이 너무 꽉낀다.

그 부분의 플라스틱 다듬기가 처음부터 잘 안되어 있었던거겠지...
빼내서 사포로 깎아내고 기름칠 해줬다.




근데 구리스가 차에 있어서 귀찮아서 바셀린 발랐는데 괜찮겠지?
어차피 석유에서 정제해서 나온 찌꺼기에 첨가물 해서 구리스로 쓰는거고
그 구리스보다 더 정제해서 피부에도 쓸수있게 한게 바세린이니...

뭐 구리스 냄새 안나서 일부러도 더 쓸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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