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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기준이 너무 미국에 맞춰져 있는지는 모르겠다.

당뇨카페를 보면 뭐 당뇨에 좋은 식품이나 좋은 물건 등등... 죄다 미국에 거주중인 사람들이 올린 것들이다.

뭐 무설탕 아이스크림 이라던지, 저탄수화물 냉동식품 이라던지, 어느 식당을 가도 당뇨인을 위한 오더가 가능 하다는 것도.

하다 못해 제일 부러운것 중 하나는 제로칼로리 음료수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당류가 없는 제로칼로리 음료라 해봐야... 코카콜라 제로... 나랑드 사이다 정도...?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개뿔 무설탕도 찾기 힘들다.

하다못해 저탄수화물 은 그런말이 붙어 있는 상품 조차 없다.


무설탕 아이스크림 따위 존재 하지도 않는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을 먼저 챙겨주라는 얘기가 아니라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고, 미국은 당뇨인들을 위한 상품 개발이 되고

실제로 판매를 해서 수익을 내는데.


왜 우리나라 기업들은 할수 있는데 안 하느냔 말이다.

왜 당뇨 환자의 숫자 만큼의 잠재 고객을 무시 하느냐 이거다.

당뇨 환자는 설탕 많이 들어있고 탄수화물 많이 들어있는 상품을 안산다. 못먹으니까.

먹을수 있는걸 팔아주면 사먹겠지.


그만큼의 수요를 왜 공급이 못 맞춰주냐 이거다.

하다못해 가격 두배 붙여 팔아도 못사서 난리통인 당뇨 환자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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