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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이유를 목소리를 좋아 한다.


근데 또 미아 마시멜로 부 잔소리 시절은 별로 안좋아 한다.

이 때는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가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유는 2010년 이후

Real 미니앨범 이후의 아이유 이다.


첫 이별 그날 밤

잔혹동화

벽지무늬

사랑니

4AM

라망

그 애 참 싫다

입술사이

싫은날

우울시계

성시경과의 듀엣곡인 그대네요


난 이야기 하듯 노래하는 여자의 저음이 좋다.


린의 저음도 좋지만

이야기 하듯 저음을 노래 하는 이는 아직 아이유 외에 찾아 보질 못했다.


아이유의 저음을 듣고 있지 하면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다.

과하지 않은 선율, 속삭이는 듯한 몽환적인 목소리, 그러면서도 힘있는 중음, 귀가 아프지 않은 카랑카랑한 고음.


비밀

별을 찾는 아이

레인드롭

을의 연애

모던 타임즈

오블리비아테

아이야 나랑 걷자

한낮의 꿈

금요일에 만나요

크레파스

커버곡 가장 보통의 존재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부른 모든 노래들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scm플레이어 목록에 있는 커버곡들.



나는 막귀다, 음악에 대해서 배운것도 없다.

그래서 저음 외에 다른거에 대한 생각은 글로 표현 할수가 없다.

다만 아이유의 저음과 몽환적인 음색을 듣고 있으면 편안 하다.


그래서 난 아이유가 좋다.


고음 경쟁에 귀가 너무나도 아픈 이 가요계에서

마음이 편안한 저음을 가진 단정한 소리의 여자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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