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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쯤 부턴가
부모님과 동생한테 써야 할 돈들이 늘어나기 시작 하면서 매달 계획보다 월 100~150정도씩 더 쓰고 있다.

돈 버는 사람은 나 하난데
돈 쓰는 사람은 넷이니까.
그렇다고 내가 돈을 더 벌수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돈을 덜 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지금 1년 넘게 한푼도 못 모으고 계속 다음달 월급으로 카드값 메꾸기를 반복 하고 있다.

금액이 적으면 모를까 100만원 단위로 매달 넘어가 버리니 도대체가 끝이 안 보인다…

하…

이러다보니
어차피 ㅅㅂ 줄이고 줄여서
더 줄일게 없어도 모자라니

흔히 말하는 욜로가 되고 있다.
한달에 3~4번이나 배달음식 먹나 했던게

요즘 보니 월 10회 까지 시켰더라.
진짜 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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