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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연휴라고 사람들 템포 올린다고 노동요를 틀어주는데ㅋㅋㅋㅋ....

그중에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라는 노래도 있더라.


그거 듣다가 생각 난건데

어떤 사람들은 식품 알레르기가 편식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더라

존나 놀랍게도....


나도 알레르기가 있긴 한데.

확실하지는 않고 그게 맞는지도 모르겠다만

아무튼 일단 만인의 알레르기비염은 가지고 있고 


거기에 추가로 심각하지는 않지만 파 알레르기가 있다.


파를 먹거나 만지면 일단 피부가 부어오르고

두드러기가 나고, 침이 끈적 해지면서 채채기를 연거푸 해댄다.

식자재 매장에 파 잔뜩 쌓아 놓은곳 가거나 하면 그것만으로도 반응이 온다.


이게 근데 존나 웃기는게 열에 푹 익힌 파는 또 괜찮다.


예를들면 해장국에 처음부터 파를 넣고 끓인건 괜찮은데

끓여서 위에 파를 얹어서 나온걸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온다.

심각하지 않으니까 나도 뭐 딱히 심각하게 가려 먹는건 아니고

눈에 보이면 안먹는 정돈데...


내 생각엔 파에 있는 어떤 성분에 반응을 하는데

그 성분이 익히면 없어지는것 같다.


그렇게 먹어서 문제 있었던건 라면 무파마 밖에 없음.

이상하게 무파마는 에이 설마 이거겠어ㅋㅋㅋ 하면서 여러번 먹어봤는데

여러번 먹어도 여러번 알레르기 반응 왔었음.



뭐 아무튼 그렇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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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출 관리...

일기장 2018. 5. 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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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백수다.

몇개월을 버텨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못해도 3개월은 버텨야 한다.


5월에 들어오는 월급과 퇴사 해서 들어오는 퇴직금을 합치면

카드값 빠져 나가고 대략 300만원 정도 됀다.


할부금, 폰요금, 당뇨용품, 당뇨식 이 네가지 고정 지출이 25만원 이다.

이건 계속 신용카드로 지출 하기로 했고, 신용카드는 주거래 계좌로 연동 되어 있다.




그래서 퇴사 후에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서 지금은 다른 통장을 용돈 전용 통장으로 쓰기로 했다.

체크카드도 새로 발급 받았고, 월 1일에 30만원씩 이체 해서 사용 하기로 했다.


저 위의 25만원 어치 고정 지출을 제외한 모든 지출을 30만원 안에서 해결을 봐야 한다.

다음주에 미션오일 교환 하는데 드는 총비용만 신용카드로 쓸 계획


이미 1일 부터 30만원 이체 해서 쓰고 있다.

문제는 오늘이 4일 인데 벌써 19만원 남았다는 점....

기름 6만원 넣은게 컸다.


기존에 5만원씩 넣었는데 체크카드 사용 하면서 언제 기름 넣을수 있을지 모르니

6만원씩 넣기로....


1달에 만원도 안쓸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월 30만원이 적다....

차가 있으니 확실히 돈을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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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그래도 나름대로

일기장 2018. 5. 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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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대로 당뇨병을 제외 하면 큰 굴곡 없는 평탄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 한다.

남이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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