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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 자가수리
혼자서 기타 배우기
2014. 9. 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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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 프렛보드가 휘어진것도 아닌데
하현주가 너무 높았다.
12프렛 지판과 현 사이 거리가 6mm 정도 였으니.
아무래도 이 기타가 2008년에 구입 하여 5년간 빛을 보지 못해서 일꺼라고 본다...
진즉에 기타를 쳤어야 하는 흐암...
아무튼 그래서 줄을 풀고 새들을 떼어내고.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12프렛 지판과 현 사이 길이가 2.5~2.8mm 정도가 좋다길래
오차 생각 해서 3mm 를 재서 샤프로 슥슥 그어서 물빼빠질을 했다.
2mm 쯤 갈았을때 더 갈아내면 새들 끼우는부분(?)이랑 새들의 1번줄 부분이랑 높이가 같아질것 같아서
일단은 중단 하고 시험삼아 끼워봤다.
겨우 2mm 줄어서 4mm 가 됬는데도, 그전보다 하이코드 잡기가 훨씬 수월 해졌다.
기타 수리를 받던가 해야 하려나 보다, 검색 해보니까 새들 끼우는부분(?) 을 대패질 해서 줄여서 하현주를 낮추던데.
그건 차마 내가 직접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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