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FF차량의 단점이라고 할수 있는 언더스티어 특성은

어쩌면 나같은 헝그리 드라이버 에게는 장점으로 승화 할수도 있다는 점이다.


아무런 튜닝이 되어 있지 않은 내 아반떼XD 는

코너에서 풀브레이크로 전륜에 하중을 집중 해준채로 코너에 진입을 해도

오버스티어가 나지 않는다, 혹여 언더스티어로 제어 불가한 상황이 오더라도

말도 안돼는 오버스피드의 상황이 아니고 노면이 미끄럽지만 않다면 

TCS 의 개입 또는 브레이킹 만으로도 충분히 라인 안으로 들어온다.


어쩌면 이렇게 단순히 속도를 줄여 주는 것 만으로도 제어가 가능한 언더스티어가 나같은 꼬꼬마 에겐 어울린다고 본다.

앞뒤 타이어 사이즈가 동일하니 타이어의 위치 변경도 자유롭고 이로 인한 여러가지 유지비가 많이 절감 되는 부분들도 크고.


탈출 전까지 가속을 할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어차피 빨라야할 이유는 없는지라 상관은 없다.





큰 욕심 없이 너무나도 즐겁게 차를 타오던 내게

어젯밤에 든 생각은


후륜구동의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이다.


바깥쪽으로 밀려나는 라인이 아니라

클리핑 포인트를 향해서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그 느낌은 어떤 느낌일지.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트레기 리니지OS 를 설치 하고자 한다.

작업 전에 내장메모리의 데이터들은 백업 한다.

초기화를 여러번 진행 해야 한다.

외장메모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일단 트레기의 리니지OS 공식 쓰레드는 여기다


https://download.lineageos.org/jasmine


-2019년 10월 30일 추가-

공식 쓰레드 에서 삭제 돼서 https://files.moskvich.xyz/LineageOS/14.1/jasmine/ 에서 받거나

그마저도 없어질까봐 여기 직접 분할 압축하여 업로드함

이미 zip 파일이므로 분할압축 할수가 없어서 폴더안에 넣은뒤 분할압축 하였으니

압축 해제후 폴더 안에 있는 zip 파일 꺼내 쓸것




1. 트레기로 뭘 하려고 하든 일단 누가를 올려야 한다.

훌륭한 글이 있어서 링크로 대체

https://negna.tistory.com/2628


-2020년 9월 22일 추가-

만약을 위해 누가 버전의 최신버전인 B17펌웨어를 분할 압축하여 올려둔다

이미 압축된 파일이라 압축할수 없어 폴더안에 넣어 압축하였으니 압축 풀어 폴더 안의

펌웨어 압축파일 그대로 사용 하면 됀다.



2. TWRP를 설치 한다.

훌륭한 글이 있어서 링크로 대체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androidtab&page=1&divpage=26&no=134125


-2020년 9월 22일 추가-

만약을 위한 백업






3. 각종 준비물들을 받는다.


트레기 리니지OS 공식 쓰레드 링크 https://download.lineageos.org/jasmine

(2019년 10월 30일 추가- 글 맨 위에 직접 업로드 해둠)


오픈갭스(ARM64 7.1 받으면 됨) 링크 https://opengapps.org/


오디오FX 삭제및 돌비아트모스 설치 링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androidtab&page=3&divpage=27&search_type=sub_memo&keyword=%B8%AE%B4%CF%C1%F6&no=142729



MAGISK 가 필요 하다면 공식쓰레드 링크 https://forum.xda-developers.com/apps/magisk/official-magisk-v7-universal-systemless-t3473445


-2019년 10월 30일 추가-

MAGISK 용 돌비아트모스 링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androidtab&page=1&divpage=29&search_type=sub_memo&keyword=%C6%AE%B7%B9%B1%E2+%B8%AE%B4%CF%C1%F6&no=153672





4. 개발자 모드에서 OEM언락과 USB디버깅 항목 활성화 하고

전원을 끈 후 볼륨업+전원 으로 TWRP 진입.


wipe-advanced wipe 에서

외장메모리 뺴고 싹 와이프




5. TWRP 홈에서 인스톨 메뉴 고르고

롬-갭스-기타등등 플래싱 후 끝나면 리부팅


끝!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일단 차에 대한 평가는

시트포지션이 아래로 많이 내려가는 편이라서 천장에 머리가 닿지 않는다.


승합이나 SUV 같은 차량이 아니고서야 국산차를 타면서 천장에 머리가 닿지 않는 경우가 없다시피 한데

아이오닉 전기차는 가장 아래로 내리니 천장으로 손바닥이 들어간다.


뒤쪽이 무거운건지 뭔가 세팅이 잘못 된건지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뒤쪽 서스펜션의 움직임이 굉장이 불편하다.


룸미러로 보는 시야 가 굉장히 좁다, 트렁크 유리 한가운데 가로질러서

마치 리어 윙이 달린것 처럼 룸미러 한가운데를 가린다.

아 그리고 리어 헤드룸이 굉장히 낮다, 뒷좌석에 성인 태우기는 어려워 보인다.


가속은 전기차 답게(?) 엄청나게 훌륭하다.

변속기가 없어서 인지 엔진 자동차의 변속 후 RPM이 낮아서 허당치는 느낌도 없고

진짜 꾸욱 밟으면 무한히 가속 되는 느낌이다.

변속되는 느낌도 없고 소리도 없고 RPM게이지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라서

속도에 대한 감각이 무뎌진다.


특히나 추월할때가 기가막힌다, 킥다운 같은 과정도 없기에 변속 충격도 없다.




충전에 대한 불편함은 있었다, 제주도 전기차 충전소 어플을 설치해서 그거 보고 다녔는데

정확히 어떤 충전기가 있는지 확인 하고 가야 하며, 맞게 찾아서 갔다고 해도 고장나서 못 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급속충전기가 여러대 있는 곳은 드물었다. 대부분이 급속충전기 1대 뿐.


충전 하려면 기다리는 줄이 너무 많아서 항상 다른곳으로 가야 했다.

전국에서 전기차 타기 제일 좋은 동네라고 하는 제주도 에서도 편하게 충전 할수가 없는데

육지에는 흠....




풀충전 하면 93% 까지 충전되고 트립상 240km 정도 탈수 있다. 

이래저래 이동수단으로써의 효율은 높아 보인다, 딱 그정도다.

그냥 저렴한 이동수단.


자동차의 본질로써는 내가 느낀 바로는 일단 뒤뚱거리지는 않고

차가 무거운 느낌은 아니다, 공차중량이 얼마나 되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닥 재미는 없었다.


나에게 막 500마력의 기름을 많이 먹는 차가 있다면, 세컨카로 출근퇴근및 장보기로 쓸수 있을것 같다.

다만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씩은 충전소를 찾으러 헤메러 다녀야 할듯함과 장거리를 갈수가 없는 문제가 있다.


결론은 전기차는 아니라는 이야기.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