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

일기장 2015. 2. 2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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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난 항상 그래왔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 했고 그렇게 살아 왔다.

또 어디서든 당당하게 난 일관성 있게 행동하는 사람이라 밝힐수 있다.
단 한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일관성 있는 사람, 그래서 예측하기도 쉬운사람.

그것이 나를 아주 어릴적 부터 감성팔이에 놀아나 멍청하고 어리석은 좌익이 되지 않도록 해주었고 
올바른 정치관을 가진 바른 시민이 될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했다.

난 항상 일관성 없는새끼들을 혐오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것들을.
그래서 나는 '솔찍히' 라는 말을 소름돋을 정도로 싫어한다.

난 항상 진실이었고 진솔 했으니까.
단 한순간도.

일관성의 단점은 보수적이다.
멀리 나아가지 못한다.
위험을 감수하지 못한다.

누군가는 인생을 게임이라 한다.
난 게임이 스트레스다.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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