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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회사를 관두고 만 8개월 하고 열흘째 취직 하지 않고

모아둔 재산 까먹고 있는건 뭐... 일단 스트레스가 적으니 그건 좋다

내가 제어 할수 있는 스트레스니까

 

근데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게 자꾸 길어져서 늘어지니

더워서 싫고

 

어쩔땐 전에 3개월 만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사 했던

그 끔찍했던 그 회사 생각이 나기도 하고...

 

아무래도 고졸에다가

전기자격증은 기능사 밖에 없고(+지중배전+전기공사초급)

경력은 5년이 채 안되고, 노가다는 못 하고...

그러니 뭐 쉽지 않지.

 

근데 웃기는건

내가 완전 처음 신입으로 일자리를 알아 볼 때는

학력무관,고졸이상 필터링에도 해봐야 전기기능사+경력직 이 대다수 라서

경력이 없어서 안 뽑으려 들더니

 

이제는 저 조건에 경력은 되는데

고등학교 전기전자 관련 학과 까지 따져댄다.

문과 출신인 나는 뭘 어째야 되는지.

 

몸이나 건강 해야 노가다 라도 그냥 다니지...

머리는 나쁜데 공무직만 찾고 있으니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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