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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수원산 44고개
자동차 이야기
2019. 10. 1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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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다 못참아서
이 차라도 가지고 44고개에 갔다.
토요일 밤엔 교통량이 많은데
그래도 역시 포천 44고개는 별로 없었다.
고속도로도 뻥뻥 뚫렸고
44고개 가서도 86한대 에보10 한대 본게 전부였다.
44고개를 찾아가는게 좋은점은
여기는 어차피 달릴수가 없다.
밤엔 뵈는게 없어서 못달리고
낮에 가도 차가 파워가 없어서 못달린다.
나름 그래도 세종포천 고속도로도 타고
빡세게 타진 못했어도 헤어핀에서 몸쏠리는거 견뎌가며 잘 놀고 왔다.
수동변속기 였던, 투스카니 시트에 4점식 안전벨트 였던 마틸다가 그립다.
그리고 이건 별 상관 없는 얘긴데
LG폰의 카메라가 심각하게 안좋긴 했나보다.
LG폰 쓸때 어두우면 무슨 수채화 번진거같이 사진 찍히더니
갤럭시S10E 로 찍은 사진인데 진짜 달빛에 그림자 질 만큼 어두운 곳 이었는데
헤드라이트 저거 켰다고 폰카 주제에 이렇게 선명하게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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