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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에 배터리랑 충전단자랑 수리 받으면서

진동 모터도 아직 고장난건 아니지만 뜯은 김에 수리 받으려고 하면서

유심 트레이가 박살 났다는걸 알게 됐다.


당시에 약정이 끝나면 폰을 바꿀 생각 이었고

당장은 쓰는데 유심과 SD카드를 뺄수 없다는 점만 빼면 문제가 없었기에

수리하지 않았었다.





G6가 다 죽어가기에 갤럭시S10E 로 변경 하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일단은 수리를 받았다.


센터 가서도 빼다가 보드에 핀 아작 나는 경우들이 있다고 해서 걱정 했는데

성공적으로 수리 됐다


내가 섣불리 건드리지 않고 뒀던게 도움이 됀듯 하다

조금 휘어 져서 제 자리로 다시 휘어 놨을 뿐 보드엔 문제가 없었다.


수리비 2.2만원 으로 검색 하고 갔는데 2만원 이었다, 뭔가 2천원 아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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