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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꽤 오랜 시간 동안 아이유를 좋아 했다.


음악적으로 좋아하기 시작한것은 좋은날 시절부터

인간적인 모습의 이지은을 좋아하게 된지는 그사건 이후부터지 싶다.


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많은 생각이 든다.

그중 가장 큰 것은 기특함.


뭐라 설명할순 없지만...


기특하다. 모든 것들이 기특하고 자랑 스럽다.

어린아이로써 여자로써 힘든 시간들을 견뎌 내고 더 성장한

많은 생각과 많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이.


팬들 기살려주는

팬들 심정 이해해주는

내 가수.


연예인을 좋아하는건 이런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 한다면 그 사람생각을 계속 하게 되고

만나고 싶고 뭐하고 싶고 뭐하고 싶고, 또한 만나게 된다면 서로에게 맞춰 가야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 질투가 나고 화가 나고, 만약 잘된다 하더라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끝없이 노력 해야하고,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의 연속 뿐이지만


난 이렇게 가만히 내 위치에서 이아이가 무엇을 하던 누구를 만나던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 주고 응원해주는 것 만으로 행복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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