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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도 있겠다 시가 한번 펴보고 싶어서 샀다.

편의점에서 발모랄 큰거 만원 작은거 5천원 이길래 5천원 짜리 샀다.

 

20살 적에 우연히 편의점에서 봤던 돈디에고 였던가 하는 시가 바짝 마른 상태로 펴보고

뭔 매연 빨아들이는 느낌이길래 이번엔 인터넷 검색해서 적셔서 꽉짠 휴지와 함께 비닐에 보관해서

대충 70%쯤 습도로 3일간 묵혀 놨었다.

 

그리고 집안의 잔소리 피해서 모텔 숙박 잡고 편하게 누워서 제로콜라랑 같이 피웠다.

근데 개싸구려 관리 안됀 편의점표 머신메이드 시가라 그런건지 내가 시가를 안펴봐서 그런지

뭐랄까 딱히 좋은거 같진 않다. 그래도 한 30분 가까이 태우니까 여유있고 좋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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