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삶을 잃어버린것 같다
Hanism
2019. 8.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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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깨어나 당뇨병인걸 알았을때
딱 이런 느낌 이었다.
자동차 없는 나는 뭘까
나는 무엇으로 오늘을 버텼고
또 내일을 어떻게 버텨야 할까
자동차 없이 나는 어떤 의미로 숨을 쉬는걸까
또 그저 숨쉬기에 살아가고있다.
그러지 않기를 바랬는데
어떤것도 그 어떤것도
맘에 차지 않는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시간만 간다.
딱 이런 느낌 이었다.
자동차 없는 나는 뭘까
나는 무엇으로 오늘을 버텼고
또 내일을 어떻게 버텨야 할까
자동차 없이 나는 어떤 의미로 숨을 쉬는걸까
또 그저 숨쉬기에 살아가고있다.
그러지 않기를 바랬는데
어떤것도 그 어떤것도
맘에 차지 않는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시간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