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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카라고 할만한 차를 내놓은 브랜드는 현대가 유일했다.

AMG 부스엔 A45AMG 도 없더라.


아무튼 뭐 이번 모터쇼를 보고 느낀점은

지난 모터쇼 때 까지는 친환경에 미친듯한 컨셉 이었는데


이번엔 더 크게! 더 무겁게! 더 불편하게! 더 지루하게! 가 컨셉인것 같았다.

싸고 가볍고 작고 재밌는차는 이제 대가 끊기나보다.







사진은 언제나 처럼


https://photohan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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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번중에는

딱 한번 연락 왔었다.


나머지는 연락도 안왔다.

피가 마른다.


눈을 낮추라는건 개 씹소리다.

연 2200보다 더 낮은것도 있나?

뭘 더 낮추라는건지.


시급 350원 이라도 받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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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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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대체가 이해 할수가 없는게


도대체가 왜 사람들이

얼마나 연락을 자주 하느냐 가 

그 사람의 인성을 판단하는 척도인걸까.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다.


좀 조용히 살고 싶다.

용건이 없는데 왜 굳이 연락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가

애초에 때때로 연락 해줘서 관리 해줘야 하는 관계야 말로

깊거나 정상적인 관계가 아닌걸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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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하고 두렵다.

그전 회사에서 어떻게든 1년을 버텼다.

나의 능력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그쪽에서도 호시탐탐 내 쫒을 기회를 보고 있기도 했지만.


어떠한 정신적 외상에 대해서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크기는 다르다고 했다.


나에게는 평생 떼어내질 못하고 있는것이 그런거다.

나는 항상 모자란 사람이었다.

쉬이 말하자면 멍청한놈.


항상 남들보다 늦었고 남들보다 뒤쳐졌으며

그래서 부모님께 한없이 자존감이 낮아지는 처우를 받으며

그렇다고 내가 노력 해봤자 남들의 절반도 못 쫒아갔기에

내 스스로 방어하는 기제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것 이었다.


차라리 안한다면, 시도하지 않는다면

왜 그것도 못하냐 

너가 사람이냐

사람 구실도 못하면서 밥이 넘어가냐 

넌 그거밖에 안돼니까 다시 하지마

넌 이런거 할 자격 없어

너가 하는 일이 당연히 그렇고 말고

최소한의 것도 못하면서 그럴꺼면 왜하냐

이럴꺼면 차라리 같이 죽자


그래서 대부분의 것들을 안했다.

무언가를 시도 했을때 그것에 실패한 나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혐오스럽기도 했고

또 부모님에게 저런 이야기들을 듣고 싶지 않아서 였다.


그래서 영양가 없는 인생만 살아왔다.

실패하지 않는것만 하고 살아왔다.


그런데 먹고사는 문제는 피할수도 없고 실패를 안 할수가 없다.

모두가 처음부터 잘하는게 어디 있냐는건 나도 너무도 잘 알고있다.

재밌는건 내가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이 없는건 어쩔수가 없다.

또 실패하고 또 못하고 남들 절반의 절반도 못해내는

사람 구실 못하고 방해만 되는 쓸모없는 존재의 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혐오하고 미워하게 됄까봐.


퇴직금과 실업급여 까지 겹쳐져 수백만원이 돼었고

그걸로 지금까지 어렵게 견뎌왔다.


난 싫은 일만 하고 살았다, 너무너무 하기 싫은데 해야만 하는 일들만 하고 살았다.

너무너무 하기 싫은데 해야만 했고 그래도 남들의 절반의 절반도 못했고

그러니 더더욱 싫어지고 더더욱 힘들어지고 더더욱 나자신을 타박했다.

나 스스로가 너무 창피했고 혐오스러웠고 내 부모님의 타박과 비교를 견뎌야 했고

난 그걸 극복하고 싶어서 해내고야 말겠다는 고집으로 안됄줄 알면서도 내 정신을 갉아먹으며 견뎌왔다.


난 정말 이해 할수 없는게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은 것 만 하고 살아?" 라고 얘기 하는 사람 이었다.

차라리 어떻게 하기 싫은것만 하고 사냐고 얘기 한다면 수긍이 가겠지.


인간사회에 살면서 늘 누군가와 비교가 돼어야 하고 그게 싫으면 그만 사는 수 밖에 없는데

그만 사는건 뭐 쉽나.



경제활동을 하면 정말 좋은점은

늘 하기 싫은것만 하고 살아야 했던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하기싫은것 만큼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숨쉬니까 살아가던 내게 삶에 이유와 견뎌야할 이유가 생겼었다.


이제 계속 이대로라면 조금 있으면 그것을 뺏긴다.

그 뺏기는 것이 너무도 두려운데

그것보다 내가 다시 일을 시작하여 나의 모자람을 내 스스로 타박하며 자해 해야 한다는 것이

나는 더 두렵다, 그리고 내가 그것도 못하는것이 자존심 상하고.


나는 이렇게 모자라게 태어난 내가 너무 원망스럽다.

보통 수준의 지능만 가지고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내 스스로 혐오스럽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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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날려놓은 이력서 중에서

유일하게 한곳에서 연락이 왔었다.


그런데 연락을 받아서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채용 사이트에 나와있는 조건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채용사이트엔 주5일 40시간 근무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주6일에 일요일 특근

주3회 밤 11시30분 까지 당직근무와

초과근무 수당이 명시 되어 있고 전화상으로만 들어도 초과근무가 많다라고 하니


고민하지 않을수가 없다.


해야 할 일이 몇가지 있다.

팔다리가 없어지기 전에 레이스에도 참가 해보고 싶고.

잘못됀 전공 선택과 도저히 학업을 하면서 나혼자 벌어서 내 생활비와 부모님 부양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수 밖에 없었던 학업.

그리고 이 실패한 인생에서 유일하게 뭔가 그럴싸한거 할수 있을법 한게 전기산업기사 또는 전기기사.


이렇게 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난 대체 뭘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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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컴퓨터가....

처음엔 랜이 자꾸 끊기길래 드라이버도 이것저것 설치 해 봤는데

그래도 계속 그러더라.


그러던 와중에 USB도 자꾸 먹통이 돼기 시작하고

키보드와 마우스가 USB로 연결 돼어 있는지라

키보드와 마우스가 자꾸 먹통이 돼서


처음엔 파워서플라이가 5년이 돼서 그러는 건가 싶어서

파워서플라이를 교환 했는데도 증상이 그대로길래...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AS를 보내기로 했다.

악명높은 디앤디컴의 CS이노베이션으로....








이 컴퓨터를 맞춘 후 처음으로 분해를 해본다.

컴퓨터 분해는 언제 해도 존나 귀찮다.


암튼 적출 해서 AS를 보냈다.




화요일에 보내서 수요일 오후 4시쯤 연락이 와서

역시나~~~ AS센터에선 이상이 없다고 하고...


그래도 지금까지 스트레스 받은 것들 때문에

리퍼로 받기로 했다, 걱정을 엄청 했다

워낙에 악명높으니까.




받았는데 그렇게 상태가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았다.

약간의 녹이 있긴 했는데............ 새제품 깨끗한거 보내서 녹있는 제품 받으니 기분은 더러운데

그리고 생산주차도 내가 구입 했던건 17년 9월 꺼였는데 리퍼로 받은건 17년 8월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바이오스도 최신버전이 아니더라.

아니 기본적으로 AS센터 들어갔다 나오면 바이오스는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출고 해야 돼는거 아닌가?






아무튼 뭐.... 조립 완료 하고...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하고...

일단은 저녁 6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써봤으나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행인건지.... 다행인거겠지...?????






그리고 그동안 느려터진 램 2기가 짜리 노트북을 쓰면서

노트북 용으로 쓰일 마우스가 없기도 하고 해서

기존에 쓰던 마우스를 노트북 용으로 쓰기로 하고




싼마이 마우스를 샀다.

예전에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버튼 있는 마우스를 되게 편하게 썼던 기억이 있어서

최저가로 정렬 해놓고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버튼 있는 녀석으로 골랐다.

추가로 더블클릭 버튼도 있더라.


가격은 배송료 포함해서 8000원에 샀다.





아 컴퓨터 잘돼니까 너무 좋다.

램 2기가에 하드디스크 쓰는 노트북 쓰다가 데스크탑 쓰니까 개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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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알리에서 구매한 G6용 란에보 프린팅 케이스를 받았는데

엉망진창 이었던...


그거 그래서 바로 사진 찍어서 디스풋 걸었더니

바로 전액 환불 해주겠다더라


개이득;;;;


퀄리티는 쓰레기지만 공짜로 폰케이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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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플레이스토어 자동 업데이트를 안쓴다.

내가 업데이트 하고 싶을때 스토어에 들어가서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모두 업데이트를 눌러서 업데이트를 한다.


언젠가부터 안드로이드 에서도 통화 녹음이 불가능 하다고 했었고

내가 알기로는 안드로이드 파이 에선 서드파티 앱으로도 녹음이 불가능 한걸로 알고있다.

내가 가진 기기들은 최대 8.1 버전이고 메인으로 쓰는 폰인 G6 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였음으로

문제 없이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


그런데 방금전에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를 확인 하니

ACR 이 업데이트가 떴더라


무심코 업데이트를 누를 뻔 했다가

통화녹음 이슈를 기억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업데이트 설명에 사족이 많길래 자세히 보니

이제 통화녹음 앱에서 통화목록을 가져올수 있는 권한을 줄수가 없단다.

이건 ACR 뿐만이 아니라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온 모든 통화 녹음 어플에 해당 돼는거다.

왜냐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정책이니까 ;;;;;


바로 다른 폰으로 플레이스토어 버전 ACR을 설치 하고 확인 해봤다.



아 이런 니미.... 진짜로 통화목록을 가져올수가 없다.

그래서 알 수 없음으로만 뜬다.


무슨 방법이 없을 까 생각 하던 와중에

ACR의 공식 사이트에서 보니 플레이스토어 버전과 그 외의 뭐 삼성이나 화웨이 마켓에는 

Unchained 버전을 따로 올리겠다고 돼어 있더라.


다행이도 apk mirroruptodown 에 Unchained 버전이 올라와 있다.


플레이스토어가 아닌 곳에서 apk 파일을 받아 쓰는게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 두 사이트는 나름 믿을만한 사이트다.


Unchained 버전을 설치하고 바로 G6에서 확인 해보았고

정상적으로 통화목록을 가져와 녹음파일에 전화번호가 매겨져 있었다.


이렇게라도 일단 쓸수 있는게 다행이다.


G6가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를 할리는 없을것같고

아마 나중에 다른 핸드폰으로 바꿨을 때 분명히 9.0 이상일텐데

그 후론 뭘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


이 흉흉한 세상에서 통화 녹음도 못하게 막다니 참으로 웃긴다.




-2019년 10월 30일 추가-

예상과 다르게 G6는 파이를 먹었고

파이를 먹은 G6는 ACR을 사용 할수 없다.


모든 파이 롬에서 해당 되는것 같다.

가지고 있는 모든 기기에서 파이 업그레이드 후 ACR등 서드파티 통화녹음을 사용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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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

일기장 2019. 3. 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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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하고싶은게 '일' 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난 뭔가에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흥미 있는 일도 없다.


그저 자동차를 좋아하고 언젠가 팔다리를 잃거나 죽기전에 자동차 스프린트 레이스에 참가 해보는게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내가 일을 해서 경제 활동을 하는건 다른 사람들도 다 하듯이 먹고 살기 위함이고

부가적으로 누군가는 일을 통해서 자신의 자아를 실현 할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겐 관심있는 일도 흥미있는 일도 세상에 없고

그저 자동차를 좋아하고 레이스가 하고 싶을 뿐이니.

나에게 경제활동이란 자동차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지금까지 해본 일중에선 전기를 제일 오래 했다.

여러가지 일을 해본건 아니지만, 문과에 고졸 주제에... 어찌어찌 해서 전기일을 하게 됐다.

웃기는건 관심도 흥미도 재능도 없기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기시설 관리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 남는게 없고 자신도 없다.





아무튼... 난 좋아하는것이 돈을 버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기에


그것을 업으로 삼는 다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

항간에는 대통령 되는게 더 쉬울 꺼라는 이야기도 돈다.


어떻게 난 이렇게 세상에 자동차 말고는 흥미 있는게 하나도 없을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난 도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하는 걸까.


갈피가 안잡힌다.

난 무슨 일을 해서 해먹고 살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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