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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로 찍었더니 오래돼서 렌즈부가 흐려졌는지 이래 나온다

아무튼

5월로 보증1년이 끝나기 전에
요즘들어 잔상이 개심해져서 as를 갔다.

그래서 오늘 디스플레이 교체받음

그나저나 강화유리필름 새로붙였는데
내가 붙였지만 잘붙였다, 전엔 어떻게 붙여도 들뜨더니 잘붙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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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그만 두고 나서

다른 대학교를 입학 할 생각 이었는데

통학 가능 한 거리에 있는데를 전부다 수시 넣었더니 싹다 떨어졌다.


지방에서 대학 다니면서 기숙사 생활 하면서


잠들어 있는 순간, 샤워하는 순간, 심지어 소변볼때 까지도 혼자일수 없는 곳에서

나란놈이 버티기엔 너무나도 힘들었다, 너무나도 힘들었다.

되도 않는 좆밥새끼들이 선배라고 꼰대질 하는것 보다도 견디기 힘들었다.


어디서도 혼자일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지치는 인간 관계를 24시간 7일을 버텨야 한다는게

숨이 막히도록 고통스러웠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통학 가능한 거리의 공과2년제 싹다 떨어지고 나서

다시 어딘가에 수시를 쓴다던지, 수능공부를 해볼 생각은 못했다.

애초에 내가 수능 본다고 됄 놈도 아니고.





헌데 내게 다시 기회가 있다면

자동차를 배우고 싶다, 더 배우고 싶다.

더 깊이 더 많이 자동차에 대해서 알고싶다.

다시는 자동차로 먹고살지 않겠지만 서도

자동차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싶다.

덕과 업은 일치하면 안됀다.





꿈같은 이야기다.

혹 내가 갑자기 로또를 맞는다거나 한다면

어디 지방대 같은데 자동차과 가서, 오피스텔 같은데 살면서 공학에 빠져보고 싶다.


헌데 그런 기회가 있을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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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타이밍

일기장 2018. 3.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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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타이밍 이라고 했다.

난 그 타이밍들을 너무도 많이 놓친거겠지.


친구들은 다들 4년제 대학교를 졸업 했다.

나만 고졸이다.


물론 엄밀이 말하자면 대학교 중퇴지만

고작 3개월 다녔으니, 문턱만 밟아본거겠지.


대학교를 그만둘땐 몰랐다.

내가 기술직이 된다면 고졸이어도 상관 없을 꺼라고 생각 했는데

잘못 됀 생각 이었다.


기회의 창이 달랐다.


난 아무리 노력해도 도달할수 없는 곳에

4년제 대학교를 지잡대라도 졸업 한 사람들은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거기에 도달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와는 별개의 문제지만

희망 조차도 없는 내겐 너무나도 크고 부러운 존재다.


남자나이 28살 정도면 보통 첫 사회생활을, 첫 직장 생활을 시작 한다.

물론 타이밍 잘 맞으면 26살에도 가능 하지만 뭐 어쨋든 보통 27세 전후로 시작 한다.


난 고졸 이었기에 남들보다 나름대로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 했다.

아버지와 가게를 했었고 꽤나 많은 것을 배웠지만서도

내가 평생 해야만 하는 회사 생활 사내 정치 관련 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24살에 취업을 했다, 또래중 정말 일찍 취업 한 경우지만

그것도 얼마 가지 못했고, 또 나는 그때 그 회사의 일과 내 개인적인 감정들과 집안 문제와 여자 문제가 겹쳐서

정신치료를 받으며 2년을 인생에서 통째로 허비했다.


난 아무것도 얻은것 없이 보통의 남들과 같은 시기에 사회생활을 시작 했다.

인생은 타이밍 이라는데, 그들은 지잡대라도 4년제 졸업장과

필요 하다면 전공 살린 기사 자격증도 딸수 있다.

헌데 내게는 기능사 부터 차곡 차곡 방법 밖에 없다.

이걸로 남들보다 4년은 늦어지겠지.


100세 시대에 4년이라고 하면 별로 크지 않다고 생각 할지도 모르겠지만

당뇨병 이라는 큰병을 얻은 나에겐 내가 과연 언제 까지 일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선다.

아니, 4년만 늦으면 상관이 없다, 나는 그들과 달리 더 높은 곳 까지 갈수 있는 발판이 없다.

고졸이니까, 고졸의 한계니까.


이제는 내가 벌지 않으면 길바닥에 나 앉을 상황이 됐다.

계속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계속 이렇게 살수 밖에 없다는 악순환의 개미지옥에 빠진것이다.


당뇨진단을 받은후, 나는 욜로족이 되었다.

내 분에 맞지 않게 차도 있고 너무나도 즐겁게 타고 있다.

헌데 나도 더 좋은 차를 타고 싶다, 엄청 큰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후륜구동 차가 타고 싶은데

현실은 1.5리터 가솔린의 연비와 세금에도 힘들어 하고 있다, 아무리 욜로라지만 현실 가능은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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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케이크

일기장 2018. 3. 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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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회사는 힘들었다.

쓸모없고 효용가치 없는 놈이라고

믿을수 없는 놈이라는 소리 들어가며 오늘도 버텨온 회사생활이다.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난 뒤 부터 파운드 케이크가 생각 났다.

군대 있을 적에 우울하고 침울하던 내게 나눠주던 전투식량 파운드 케이크


퇴근 할때 까지, 결국 퇴근 해서 까지 파운드 케이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결국 편의점에 들려서 먹고 말았다.

성분표도 보지 않고 먹어버렸다.


다먹고 나서 보니까 탄수화물 69g 당류 39g 이다.





후회된다.

난 이렇게 맛있는거 먹고 행복 해 할 자격 없는데.

평범한 남들과 같은 것을 누릴 자격 없는데.


이렇게 댓가가 너무 큰데.

남들은 겨우 살찔까봐 걱정인 1500원 짜리 빵 한덩이가

나에게는 내 팔과 내 다리와 내 눈을 위협 하는 존재인데.


내겐 이럴 자격이 없는데.



혈당이 오르는것 같다.

오늘은 그냥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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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몸무게는 94~95에서 왔다갔다 한다.


유니클로에 가봤다, 혹시라도 맞는 옷이 있을까

없다면 어느정도를 입으면 될까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입어보고 싶은데 직원들이 안 따라붙는 곳이 어딜까 생각해서 간곳이 유니클로




근데 허리 36인치 바지가 맞는다.

헐..............


그래서 검은색 36인치 슬림핏이랑

청바지 36인치 슬림핏 샀다.



세상에... 내가 유니클로에서 바지를 사는 날이 온다....

덤으로 티셔츠도 하나 입어 봤는데 반팔 라운드티 라지사이즈 입어도 될것 같다.


물론 길이는 짧다... 안입어봐도 짧겠지...

이제 더 큰거 안만들어도 좋으니까 제발 길이좀 맞춰줘라 시발들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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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를 자주 사용 하는게 아니라서 4년전에 구입한 샤오미 10400 으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고속충전을 하지 않고는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구입 했다.

이왕이면 C타입 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길래 그냥 마이크로5핀의 2세대로 구입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히오키 검전기를 샀다, 전기 일 하는 놈이 이걸 이제서야 사다니...

회사에선 검전기를 안사주고 후크랑 테스터만 줘서 그전에 중국산 5천 얼마짜리 검전기를 사서 썼었는데

이게 시발 너무 둔감해서 케이블은 검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어떻게든 비벼보면 됐던지라 그냥 몇개월을 버티고 썼는데


얼마전에 사고가 났다, 차단기도 내렸고 검전기도 반응을 안 하길래

그래도 항상 혹시나 하는 마음에 VCTF 케이블을 까서 한가닥씩 잘랐다.


근데 노출콘센트에 연결 하려고 선을 까는데 내 손에 전기가 통하더라

어우 야... 통전 되고 있었다. 차단기는 딴걸 내려 놨었고...


그래서 샀다.


앞으로 내가 전기 일을 하게 되면 계속 쓰게 될테고

최소한 내가 5월1일 까지 이 회사에서 근무를 하게 되더라도 그 때 까진 계속 사용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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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료 포함 약 4만원 오바....

체크카드로 페이팔 결제...




연초담배 피우면 한달에 14만원 정도니까

전자담배로 피우면 절반 가격 정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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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일기장 2018. 3. 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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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한없이 무너져 내린다.
한없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

나란 놈은 쓸모가없다.
이것도 못해 저것도 못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만 준다.

답답하다, 사실 그것도 못하는 내가제일 답답하겠지.
뭐 함께하는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사라지고싶다.
아무도 없는곳에 나혼자만 존재하고싶다.

근데 그럴순없겠지
내가 죽어없어지거나 하지 않는한.

매우 많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
몸이 아파온다.
왜인지 모르겠다.
이젠 떠냐야 할때 일까.
이 괴로운 꿈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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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의 계획

일기장 2018. 3.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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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5월초 쯔음에 퇴사를 계획 하고 있다.

전기산업기사 시험 때문에


일단은 8월에 필기시험이 있다.

대충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아직 3회차에 대한 개강 공고가 뜬 곳은없는데

대략 3개월 전에 공고가 뜨는 느낌이다.


그래서 아마도 6월중에 개강을 할것 같은데.



문제는 내가 어떻게 생활을 하느냐 이다.

내가 한달에 60만원 정도는 고정지출을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 하느냐 이다.

퇴직금 까지 합쳐서 대략 8월 까지는 어떻게 버틸수 있다고 치더라도...


필기시험 떨어지면 바로 뭐 재취업 하긴 할껀데.

머리가 복잡하다.




아마도 실업급여는 못 받을꺼고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는데도 또 한달은 걸릴테니 5월초에 퇴사 하는건 맞고......

국비지원을 안받으면 학원비가 100만원돈 이고

국비지원을 받으면 알바를 못하고...


이래저래 복잡하다... 기존에 국가기관산업전략 뭐시기 1년 수료 한것도 있고

취업성공패키지로 내일배움카드 발급받은적도 있는데 다시 실업자내일배움카드 신청 하는것에 대해서도 아는것도 없고.

이렇게 되다보니 사실 5월에 퇴사를 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회사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쉬는날은 집안일 하느라 바빠서 잘 알아보지도 못한다.

이번에야 연차 써서 이렇게 좀 알아볼수 있었다만 앞으론 어떻게 진행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일단은 간단하게 책 한권 샀다.

인강포함 이라고 되어 있긴 한데 기존에 기능사 때도 그랬듯 출판회사에서 주는 인강이  크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조금 훑어보기라도 하려고 샀다.


잘 됐으면 좋겠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던 떨어지던

재취업을 하긴 해야 한다, 실기시험 준비 학원개강이 텀이 있는지라...


하.. 참으로 복잡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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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쯔음부터 보였던것 같은데


그때 들었던 생각은

당뇨 환자들이 먹을수 있는 몇 안돼는 음료수 인데

왜 헷갈리게 오리지널 이랑 비슷하게 만들어놨냐 였다.


분명히 제로라 함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였는데 왜 바꿨냐 이거다.

진짜 잘못 골라잡아 아무 생각 없이 원샷 하고 났는데 오리지날이면 진짜 당뇨환자들 큰일남.


실제로 나도 이렇게 패키지가 바뀐 이후로 언뜻 잘못 골라잡은적도 있고

주변에서 내가 이거 먹는거 보고 "어??? 야 너 그거 먹으면 안돼는거 아냐????"




아무튼 뭐 그렇다.

별 생각 없이 계속 먹고 있었는데

어느날 퇴근하다 목이 말라서 슈퍼에 차대놓고 콜라사러 들어갔는데

500미리 짜리는 제로가 없길래 캔으로 사려고 봤더니

하나는 새로운 패키지고 하나는 기존의 구형 패키지 이다.


둘다 먹었는데 맛이 다르다.

뭐지...? 검은색은 끝맛이 분명히 화학적인 맛이나는 아스파탐인데

빨간색의 제로는 덜 달고 자연스러운 끝맛 이었다.


이때서야 알았다.

아 바꼈구나.



기존에 아스파탐 에서 새로운 패키지는 수크랄로스로 바뀌었다.

당류에 완전히 영향을 미치지 않는건 설탕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카린과 아스파탐 정도이다.

당알콜 종류도 있긴 하지만 설사를 유발해서 썩 좋지 않고.


수크랄로스는 원재료가 설탕이다. 불안할수밖에 없다. 

대체당 중에서 가장 위험할지도 모르는 녀석이다.

사실 난 이걸 대체당 이라고 불러도 되는지도 모르겠다.


수크랄로스도 당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게 정설이지만

전자담배에 사용하는 수크랄로스 때문에도 혈당의 변화가 있었단 제보와

당뇨카페에서도 몇몇 사람들은 당수치의 변화가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원재료가 설탕인점이 찜찜하다...


나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별 생각없이 새로운 패키지의 제로콜라를 계속 먹어 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보인적이 없었다, 장기적으로 당화혈 쪽에서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단 걱정은 든다.

나도 사재기 해야 하는걸까, 아니면 구하기도 어려운 나랑드사이다로 갈아 타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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