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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운동빨이 잘 안받는건지

7월 말 까지만 해도 105kg 유지 했었는데


그 이후로 오늘까지.... 꼴랑 2kg 빠졌다....

한달에 1kg 밖에 못뺌......


앞으로 23kg을 더 뺴야 하는데 음....


나의 워너비 한민관 처럼 되려면 한참 멀었구나






그래도 차 때문에 맛난거 못 먹어서 그런가

혈당관리 엄청 잘 돼고 있다.

병원에서 놀란다.


저번달 피검사 때 당화혈도 5.6점 찍었다.

정상이 5.6미만 이라 하니... 다음엔 5.5에 도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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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맞는 말이다.

이 회사를 다니면서, 배울것이 없고 욕받이만 된다는 것을 느꼈기에

6개월을 채운 뒤에 나올 계획 이었다.



헌데 막상 10일 후면 6개월 인데

다음달 카드값, 자동차 유지비....



머리가 복잡해 진다.



확실히 차가 있으니까 인생이 행복 해진다.

일을 해야할 이유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고

그래서 그 돈으로 그 작은 돈으로도 내가 행복 해질수 있으니까.

한달에 한두번이나 고갯길을 타러 갈수 있고

나머지 시간엔 기름값에 수리비에 똥차 가지고 머리를 싸매고 스트레스 받지만



차를 탈수 있다는 그 기쁨으로 그 고통의 시간을 견뎌낸다.



차가 있음으로 혈당 관리도 잘 됀다.

월급 받으면 양념치킨이 먹고 싶었다, 물론 난 양념치킨을 먹으면 안됀다.

근데 너무 먹고 싶어서 월급을 타면 꼭 먹겠다 하는데



벌써 두달째 10일 월급날에 월급이 통장에 찍히기도 전에 신용카드로 1일부터 9일 까지

그 금액을 다 썼다, 당연히 



물론 내가 쓰는 금액이 60만원 밖에 안돼고 나머진 다 집에다 갔다줘서 빚 갚는데 쓰고 있지만...

한달 고정지출이 50만원 인데, 차에까지 돈을 쓰려니 60만원을 넘게 써서 매달 마이너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차가 좋다.

그래서 난 내일도 출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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