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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월세로 살고있던 집이 경매에 넘어가서 새 집주인에 의해 내쫒기게 되었다.

임대차 계약이 남아있는데 집주인이 바뀌었을때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계약이 끝나기 전에 나가라고 할땐

뭐 이사비용 정도 보태준다고 알고 있었는데


하필 이새끼는 개 더러운 놈이었다.

깡패같은 애들 고용 해다가 집에 와서 문 두드리고 깽판치게 하더라

뭐 어떻게 물리적 상해를 입히거나 하는것도 아니라서 경찰 불러도 그때 뿐이다.

독한놈...



그래서 아무튼... 급하게 계속 월세 집을 구해 봤지만

월세고 전세고 수준에 맞는 수준에선 구할수가 없었다.

물론 우리 엄마가 까다로워서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근방에서 재개발 하면서 이쪽으로 몰려와서 그런지 진짜 월세 전세가 없긴 하더라.


그래서 무리하게 집을 사기로 했다.

1억을 땡겨서.





그래서 결과적으론 내가 집에다 한달에 100만원 넘게 가져다 줘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가난은 가난을 못 벗어난다.


160만원 벌어서 집에 100만원 가져다 주고

나 당뇨병 관련해서 약이랑 음식 사고 기름값&교통비 쓰고 통신비 쓰고 하려면

최소 50만원은 필요한데.

저축은 언제 할수 있는걸까.

내 차는 언제 가질수 있는걸까.

난 그냥 일 하는 기계일까.

나쁜 당뇨병.



억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속좁아 보여서 말은 못하겠지만

난 돈 없어서 대학 못 다녔는데.

내 동생은 대학 다녀야 한다는 이유로 집에 돈 벌어다 안준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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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는 핸드폰도 활용 할 겸

나중에 ELM327 같은것도 연결 할 겸

차에 블루투스 카팩 연결해서 유튜브 백그라운드 재생으로 음악듣고 싶은데

메인폰은 V20은 루팅 하기가 그래서 ㅎㅎ..... 데이터 쉐어링 심 요긴하게 쓰인다.



근데 롬 문제인지 블루투스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음악 못 틀음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순정펌웨어로 돌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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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포아 쓰던 시절에 정말 가지고 싶었던 카본패턴 케이스 였다.

왜 갤럭시s4 용은 진짜카본은 커녕 가짜 카본무늬 조차도 없었는지ㅋㅋㅋㅋ....


V20 구입 할때도 내가 워낙 옷 외에 검은색을 싫어 하는지라 흰색 계열이 좋았는데

실버는 티탄에 비해 별로라 고민하다 티탄으로 골랐는데 잘 고른것 같다.


카본 케이스 끼우니 색깔이 잘 맞아서 일체감이 있다. 음 좋네.





요놈은 아트뮤 타입C 케이블...

V20으로 바뀌면서 기존에 케이블 들을 쓸수가 없어서....


보조배터리 용과 차량용으로 쓸꺼 두개를 다이소에서 샀었다.

근데 타입C 는 56K옴 안돼면 큰일 난다는 소리 듣고 식겁해서 그대로 갔다 버리고...


제조사껄로살까 했는데 USB2.0 이라길래.... 나중을 위해서 3.1 제품으로 구입 했다.

아마 Gen1 이지 싶고 내 컴퓨터도 USB3.1 지원 안 하지만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검색해서 알아봤는데 아트뮤 제품이 가장 괜찮다 하고...

슈피겐 제품과 아트뮤 제품이 제품 설명에 56K 라고 확인 해보라고 내놨는데

아트뮤 제품이 페브릭 케이블에 금속 몸체라서 아트뮤 껄로 샀다ㅋㅋㅋㅋㅋㅋㅋ


안 터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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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고 그냥 다이소에서 3000원 짜리 사다가 썼었다.

검색 해봤을때 충전은 잘 된다는 소리들이 있길래 그냥 썼다.


근데 오늘 자세히 알아보니 56k옴이 아니면 기기가 망가질수도 있단다.





.....


아무리 알아봐도 저항값 측정한게 없길래

그냥 꺠부셔서 내가 측정 했다.


1.7~3옴 사이 나온다

킬로옴은 개뿔 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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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려고 샀던 아이폰4S


신나게 2년간 쓰다가, V20으로 갈아탄지 일주일 하고 하루 된 오늘




장터에 올렸다.

10분도 안되서 팔렸다.


팔까말까 한참 고민 했는데

그래 잘 팔았다.


욕심을 가지고 있어봐야 가치만 떨어질 뿐.




그래도 아쉽다~ 나름 아이폰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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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를 처분 했다.


지난 3년간 나를 아주 편하게 해주었던

있을땐 당연 했지만 없으면 너무나도 불편했던 존재를 오늘 처분 했다.


기어1 이 나오고 6개월 만에 나왔던 기어2와 기어2 네오

그땐 기어2네오가 노트3 사은용 이었나 그걸로 와르르 쏟아져 나와서

중고시장에 신품들이 막 15만원에 올라오고 그랬던지라 싸게 구할수 있었다.


문제는 삼성 폰이랑만 연결 된다는 점.... 음.........


그래서 V20 으로 바꾼뒤 사용 할수가 없어서 집에 굴러다니던 샤오미 미밴드 붙여서 쓰고 있는데

그렇게 불편 할수가 없다.


아무튼 3년간 내 손목에 항상 붙어있던 녀석을 처분 했다.

이제 슬슬 다른 기기들도 처분 해야지


아이폰4s 도 이제 V20 이 생기면서 필요가 없어 졌는데

막상 처분 하려니 아쉽다.


바로 직전에 쓰던 갤포아도 처분 해야 할 텐데

뭔가 아쉽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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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 월급이 나왔다.

한달 만근이 아니고 월말부터 근무 했기 때문에 얼마 안되긴 하지만

일단 핸드폰이 24개월이 넘고 해서 핸드폰 부터 바꿨다. 다들 그렇듯 완납으로.


KT 결합상품의 노예 인지라 KT를 못 벗어남ㅋ


갤럭시s7 과 끝까지 고민 했지만

하이파이 쿼드덱 내장 때문에 결국 이번엔 2류인 엘지를 골랐다.


사실 우리나라가 삼성 엘지 본진 이라서 국산이라고 우습게 보여 그렇지

엘지도 1류급 아닌가 싶긴 한데;;;;;;


아무튼 만족스럽다.

충전 포트가 기존 마이크로5핀 에서 USB타입C 로 바껴서 좀 거시기 한거 말곤ㅋㅋㅋㅋㅋ





책상에 놓고 쓰는 6포트 usb충전기는 퀵차지가 지원 안되서

폰 충전만 충전기 따로 빼 써야 하는게 좀 웃기긴 한데 아무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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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가 가지고 싶다.

아 물론 매물은 아니고 검색중에 딱 내 취향 이길래 퍼다 왔다.

존나 쩐다... 순백색 바디에 스포일러, 순정 검은색 휠에 블랙베젤에 도어캐치 무광블랙 포인트...

여기에 루프스킨 검은색 하면 딱... 크......


i30 FD 2.0 수동을 노리고 있다.

아니면 아반떼 스포츠 수동.


당뇨를 진단 받은뒤

그나마 인생 최대의 즐거움 이었던 먹는것을 뺏기고 나니

먹는것 만큼 날 만족 시켜줄 것은 자동차 밖에 없다.


그래서 무리를 해서라도 차를 사려고.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한가지는 즐거운게 있어야 하지 않겠나?


근데 일단은 중고차를 사던 신차를 사던

일단 3개월은 고민도 해보고 돈도 모을 생각이다.


병 때문에 급전이 필요할수도 있어서 신용카드도 필요하고

첫 보험료 일시불도 내야 하고 윈터타이어 생각도 해야 하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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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킬, 담배는 암의 원인 입니다.

너 담배 그렇게 피우면 죽어

후두암걸려 폐암걸려 죽어


사실 이런것 따윈 두렵지 않았다.

죽으면 그만 이었으니까.

죽는것 따윈 두렵지 않았다.

빨리 죽는게 소원 이니까.

겁이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순 없으니까

자연사던 사고사던 빨리 죽는게 소원 이니까.

지금 이렇게 아침에 눈을 뜰 때 마다 드는 생각이

그 때(고혈당으로 쓰러졌을 때) 죽었어야 했다는 생각.




어머니의 대장암 으로 암센터를 자주 다니며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그중 살고싶어 노력하는 사람들과 될데로 되라, 때가 되었으니 가야지 하는 사람들.


나는 후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 했다, 말기암은 죽을 병이고. 죽기 위해서 피웠던 담배니까.

당뇨병 이라는 죽지도 못하고 평생 안고 가야만 하는 병을 얻기 전 까진.



난 빨리 죽고 싶었지, 실명하고 팔다리를 절단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침대에만 누워 죽을 날만 기다리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았다.

그게 싫어서 병에 걸렸다면 뒤늦게 발견 해서 그냥 죽으려고 일부러 건강검진 같은 것도 하지 않았던 나니까.


근데 당뇨병은 안죽는다. 낫지도 않는다.

관리 하지 않으면 위에 서술 했듯 실명하고 팔다리 모두 절단하고 침대에 누워 죽을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는게 최악이다.





그건 싫었다.

그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최후의 선택 조차도 스스로 할수 없을테니.



그래서 담배를 끊었다.

필요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을수 있어야 하니까.

내 눈과 팔과 다리가 성해야 내 스스로 움직일수 있으니까.




그 생각으로 65일째 니코틴을 어떠한 경로 로도 내 몸에 투입 하지 않았다.

3일 전 까진 무니코틴 전자담배를 금연 보조기로 사용 하였다.


아침에 깜빡하고 안 가지고 나온걸 계기로 그것 조자 안 쓰려고 한다.

사실 스트레스 받는다, 온몸이 뒤틀릴 만큼 담배가 피우고 싶다.


오죽하면 담배의 신이 나타나서 몸에 해롭지 않게 한갑 피울수 있게 해준다면

손가락 두개 정돈 내어 줄수 있다고 생각 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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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몇킬로그람 이었던 것 까지 여기에 기록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일단은 오늘로 당뇨 확진 64일 째고


오늘 몸무게 114kg 으로, 당뇨 확진후 21kg 을 감량 했다.

사실 딱히 다이어트 한것도 아니다.


차라리 다이어트면 쉽지.



당뇨가 참 어려운게.

칼로리가 문제가 아니라 당이 문제다.

혈당이 일정치를 않으니 간식 같은걸로 조절을 해 줘야 하는데

뭘 먹어야 할지 어렵다, 게다가 먹어도 괜찮은 간식들은 구하기가 어렵다.


내가 만약 그냥 다이어트 중 이었고, 현기증이 나서 뭔가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닥터유 에너지바 또는 닥터유 스키니바 같은 저칼로리 음식들을 먹으면 됐을꺼다.

근데 지금은...?


난리난다.


하.... 당뇨인것도 억울하고 직장 생활 하기도 힘든데 씨발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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